농식품가치창조연구소 출범, 민병국씨 소장으로 위촉

 GS&J가 개방적인 싱크탱크를 표방하고 플랫폼 연구소로 전환하기로 한 후 첫 번째 연구소, 농식품가치창조연구소가 5월 11일자로 설립되었다. 농식품가치창조연구소는 민병국씨의 제안에 따라 설립되어, 농산물의 가공과 상품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연구하고 컨설팅하는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소장으로 위촉된 민병국씨는 경북대학교에서 전공한 농업경제학을 살려 식품기업에서 오랫동안 상품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하였다. 이후에는 부산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수료하고 제품개발과 마케팅을 중심으로 한 컨설팅 활동을 수행하였고, ERP 등 컴퓨터 시스템 개발 분야로 활동영역을 확장하였다. 최근에는 ‘패러다임공감컨설팅’을 설립하여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한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여왔다.

 ‘농식품가치창조연구소’ 설립을 계기로 GS&J는 활동범위와 네트워크를 한층 넓히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플랫폼 연구소가 속속 설립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