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가매입으로 쌀값 보합세 전망

○  10월 25일자 신곡 산지 쌀값은 10일 전보다 1.8%(2,748원) 낮은 80kg당 15만 4,132원이었다. 10월 5일 신곡 산지 쌀값은 10일전 구곡 가격보다 2.6% 높은 수준에 출발하였으나, 10월 15일에는 4.0%, 10월 25일에는 1.8% 하락하였다.

○ 10월 25일 신곡 산지 쌀값은 작년 같은 일자의 신곡 가격 16만 9,668원보다 8.3%(1만 3,956원) 낮은 수준이었다. 10월 5일과 15일의 신곡 산지 쌀값이 작년 동기보다 각각 8.1%, 7.5% 낮았고, 10월 25일에도 8.3%로 하락폭이 커졌다.

○ 정부는 수확기 쌀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비축용 39만톤 이외에 20만톤을 추가매입하여 시장격리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은 15만 4천∼15만 7천원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어, 11∼12월 가격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