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5일자 산지 쌀값은 10일 전보다 0.3%(340원) 낮은 80kg당 12만 7,952원이었다.

－ 산지 쌀값은 작년 12월부터 올 1월까지 불안정한 상승세가 이어지다가 2월에는 하락세를 보였고, 3월부터는 보합세와 하락세가 반복되면서 추세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 3월 5일 산지 쌀값은 10일 전과 동일한 수준이었으나 15일에는 0.5% 하락하였고, 25일에 다시 보합세를 보인 후 4월 5일에는 10일 전 대비 0.3% 하락하였다.

○ 산지 유통업체의 2월말 재고량은 작년보다 7.0%(8만 4,000톤)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쌀농업관측 4월호).

－ 그러나 소비량도 줄어들어 금년 수확기까지 벼 부족현상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는 농협 DSC 등이 벼 판매가격을 낮추고 있다.

○ 4월 5일자 산지 쌀값은 작년 같은 일자 가격 14만 4,316원보다 11.3%(1만 6,364원) 낮은 수준이다.

－ 전년 동일 대비 쌀값 하락률은 1월 11.5%, 2월 11.3%, 3월 11.1%로 점차 낮아지다가 4월 5일에는 11.3%로 높아졌다.

○ 4월 5일자 산지 쌀값은 작년 수확기(10∼12월) 평균가격 12만 9,807원보다 1.4%(1,855원) 낮은 수준이다.

－ 작년 수확기 쌀값 대비 하락률인 역계절진폭이 1월 25일에는 0.1%였으나 2월 이후 산지 쌀값이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2월 25일 0.7%, 3월 25일 1.2%로 커졌고, 4월 5일에는 1.4%로 더욱 확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