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쌀값은 바닥 친 듯

○ 4월 25일자 산지 쌀값은 80kg당 18만 9,720원으로 10일전 보다 0.03%(52원) 상승하였다.

－ 쌀값은 3월 25일에 18만 9,520원으로 바닥을 친 후, 4월에는 약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4월 평균 산지 쌀값도 80kg당 18만 9,720원으로 3월 평균가격 18만 8,540원보다 0.1%(180원) 상승하였다.

－ 산지 조곡 거래가격은 약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5월 6일 이후 코로나19 사태 안정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학교 개학이 예정되어 있다.

－ 이에 따라 그간 위축되었던 외식과 단체급식의 쌀 수요가 늘어나 쌀값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4월 25일자 산지 쌀값은 작년 같은 일자 가격 19만 1,800원/80kg에 비해서는 1.1%(2,080원) 낮은 수준이다.

－ 올 1월 5일 쌀값은 작년 동일 대비 1.5% 낮았으나, 2~3월에는 쌀값이 약세를 보이면서 1.6~1.7%로 커졌다가, 4월에는 작년보다 덜 하락하면서 4월 25일에는 1.1%로 작아졌다.

○ 4월 25일자 산지 쌀값은 평년 같은 일자 가격 15만 8,367원/80kg에 비해서는 19.8%(3만 1,353원) 높은 수준이다.

－ 올 1월 5일 쌀값은 평년 동일 대비 22.1% 높았으나, 3월 15일 이후에는 20% 이하로 작아졌다.

○ 4월 산지 쌀값은 작년 수확기(10~12월 평균) 가격 18만 9,964원/80kg에 비해서는 0.13%(244원) 낮은 수준이다.

－ 쌀값 계절진폭은 1월에 0.06%에서 2월과 3월에는 가격 하락으로 각각 -0.04%, -0.22%로 역계절진폭이 커졌다가, 4월에는 가격이 약상승하며 -0.13%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