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4개월여만에 하락세 멈춰

○ 2월 15일자 산지 쌀값은 20kg당 4만 8,375원으로 10일 전보다 0.01%(3원) 낮은 보합세를 보였다.

－ 1월에 순별 평균 0.5% 하락하던 산지 쌀값은 2월 5일에는 0.7%로 하락 폭이 커졌으나, 2월 15일에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 2020년 기준 실질가격으로 보면, 1월 5일 4만 3,450원에서 2월 들어서는 4만 2,770원으로 낮아졌다.

○ 2월 15일 산지 쌀값은 전년 동기보다 7.6% 높고, 평년 동기보다는 0.4% 높다.

－ 1월 5일 쌀값은 전년 동기보다 8.0% 높았으나, 그간의 가격 하락세가 작년보다 커 2월 15일에는 상승 폭이 7.6%(3,409원)로 낮아졌다.

－ 1월 5일 쌀값은 평년 동일보다 1.6% 높았으나, 2월 15일에는 상승 폭이 0.4%(193원)로 작아졌다.

－ 2020년 기준 실질가격으로 보면, 1월 5일 실질가격은 평년 동일보다 9.0% 낮았으나, 쌀값 약세로 2월 15일에는 9.8%(4,655원) 낮은 수준이다.

○ 2월 15일 산지 쌀값은 작년 수확기 가격보다 4.6% 낮다.

－ 2월 15일 산지 쌀값은 작년 수확기(10~12월 평균) 가격보다 4.6%(2,324원) 낮아, 역계절진폭이 1월 5일의 3.0%에서 커졌다.